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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상담을 하다 보면 학교 선택에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중국이란 큰 나라에
많은 학교들 중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에 대한 기로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명문대학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나 명문대라고 해서 반드시 어학연수 커리큘럼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학교의 명성을
이유로 그 동안 투자를 게을리한 명문대보다는 외국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 하고 그에 따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몇 몇 대학들이 어학연수과정에 있어서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유학원에서는 학교를 선택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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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북경만을 선호하는 추세가 많은데 지역 또한 각자의 특성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 중국어를 시작하는 초. 중급 사람들에게는
“만약 외국인이 우리나라언어를 처음 배우기 위해 가장 적합한 한국의 도시를 선택 해 달라고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한국의 수도인 서울을 선택하라”고 할 것이며, 중국 또한 그 이유는 똑같이 북경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무역이나 경제에 관심이 있고 중국어 수준이 중급 이상인
사람들은 상해, 청도, 대련 등이나 기타 다른 지역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들이 우리나라 기업들과 무역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직접경험이나 인맥을 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한 지역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유학원을 통해 중국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커리큘럼, 기숙사 시설, 한국인 수, 경비, 주변환경 등... 모든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는 학교는 없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만족 시킬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좀더 냉정히
판단하여 이들 조건 중 자신이 가장 우선시 하는 몇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중국의 대학제도는 우리나라와 조금 달라 중점 학과에 따라 지명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북경대학이라
해서 무조건 모든 학과가 좋은 것은 아니며 그 대학의 중점 학과가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와 접목 시켜 학교를 선택하고 입학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방과는
인민대, 제어계측과는 청화대 이런 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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